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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머피식스틴 at 11/14 3억6천만 입니다 by 님비 at 10/10 년7% 국내 최저이율과 신뢰로.. by 만족대출 at 07/03 음.. 유일한 흑인 여성 케릭터.. by 녹스 at 01/16 추석 잘 지내세유(__) by 크류나드 at 09/24 |
도서실에 있다보니 사람들이 책을 다루는 습관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 저처럼 책을 아끼고 조심스럽게 보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러지 않는 사람이 더 많더군요. 이 책은 완전 새것이나 다름 없었는데한 번 대여되고 오더니 이렇게 되더군요. 저렇게 되려면 한손으로 책을 말아서 들어야 하는데 저렇게 두꺼운 책을 그렇게 들어서 보니 책이 저렇게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된거겠죠. 펼쳐보니 풀칠 부분이 드러나 있서 낱장들이 뜯어지려는 상태더군요. 책을 단기간에 이렇게 만들 수 있는 재주도 참으로 놀랍지만 자기 책이라면 이렇게까지 취급하면서 봤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랍니다. 물론 원래 책보는 습관이 이럴수도 있지만 자신의 그런 습관때문에 책이 망가진다는 것을 안다면 적어도 빌린 책에는 그렇게 하지 않아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어쩌면 그런 것에 대한 자각이 전혀 없을수도 있지만요. (그럼 탈력~) 굳이 책이 아니라도 남의 물건(음악CD, 게임CD, 책, 만화책 등등)을 빌려가서 험하게 쓰고 돌려준다는 주변인에 대한 하소연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내것이 아니라 남의 것이라는 의식이 있고 그사람이 아낀다는 것을 안다면 그럴 수는 없을텐데 너무하더군요. 그런 글을 볼때마다 마치 제것인양 밀려오는 안타까움이..;;; 아무튼..빌린 물건 좀 아껴씁시다. 원래 험하게 쓰는 편이라면 남의 물건은 아예 빌리지 말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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